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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익선동에서 멀지 않은 종로3가 맛집 돈화문 닭한마리

by liberty_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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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에서 가깝고 종로3가역에서 200m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한 종로3가 맛집 돈화문 닭한마리. 점심시간엔 가성비 좋은 점심 특선 메뉴인 뚝닭과 닭곰탕이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9길 17

종로3가역 2-1번출구에서 180m

 

 

 

영업시간

월 ~ 토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매주 일요일 휴무

 

매장 소개

종로라고 해서 그리고 익선동이 가깝다고 해서 모든 것이 옛스럽고 구수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돈화문 삼계탕 닭한마리는 세련되고 밝고 깨끗하고 넓다. 그리고 맛있다. 입구에는 주력 메뉴들을 소개하는 입간판이 서있다. 황칠삼계탕, 뚝닭, 닭곰탕 그리고 닭한마리 메뉴가 주력 메뉴인 듯했다. 매장 바로 왼편에는 자그마한 카페가 하나 있어서 몸보신 후 달궈진 몸을 식혀줄 시원한 커피 한잔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넓고 크고 깔끔한 분위기다. 대부분의 자리가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이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메뉴 소개

대표적인메뉴로 닭한마리2인황칠삼계탕이 있고 닭 전문점인 만큼 닭볶음탕도 메뉴에 있다. 점심에는 점신 특선으로 뚝닭과 닭곰탕이 있다.

 

주문한 음식은 황칠삼계탕 -  15,000원

기본 반찬은 김치, 깍두기, 양파절임, 고추절임, 양념에 버무려진 마늘이 제공된다. 모든 반찬이 닭과 잘 어울린다. 테이블 옆에는 후추가 준비되어있다 기호에 맞게 소금에 후추를 더해줄 수 있다.

큼직한 닭한마리가 들어있는 큰 뚝배기가 보글보글 거리면서 테이블 위에 놓인다. 황칠과 각종 약재로 푹 고아낸다는 황칠삼계탕의 국물 맛은 진국이었다. 깊은 맛이 느껴지고 몸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원기회복에 최고로 좋은 보양식인 듯하다. 큼직한 닭 안에는 찹쌀이 들어있다. 

 

 

때깔만 봐도 얼마나 질이 좋은 닭인지 알 수가 있다. 고기는 야들야들 부드러우면서 쫀쫀한 맛이 있었다. 가슴살 부분도 퍽퍽하지 않았다. 테이블 한켠에 놓인 후추를 소금에 조금 더 추가해서 고기를 찍어먹으니 환상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다 먹었다. 먹은 후의 뚝배기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미쳐 거 끼 까진 생각을 못했다.

삼계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맛있게 먹을 퀄리티 좋은 삼계탕이다. 익선동에서 멀지 않고 종로3가 맛집 돈화문 닭한마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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